이기는 날보다 패하는 날이 많아지는 토론토..최근 1승5패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틀 연속 1점 차로 패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을 펼친 끝에 6-7로 졌다.
토론토가 주춤한 사이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50승18패)와 격차는 12경기로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L 동부 2위 자리도 불안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틀 연속 1점 차로 패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을 펼친 끝에 6-7로 졌다.
전날(21일) 경기에서 7-8로 패했던 토론토는 또 1점 차이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토론토는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0-2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7회초 터진 알레한드로 커크의 1점 홈런으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고, 8회초 대거 3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토론토 마무리 투수 조던 로마노가 9회말 2사 2, 3루에서 루이스 로버트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4-4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진행된 연장전에서 토론토는 10회초와 11회초에 1점씩을 땄으나 10회말과 11회말에 1점씩을 내주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12회말 2사 1, 2루에서 화이트삭스 조시 해리슨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고 졌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로 시즌 30패(38승)째를 당했다. 또 최근 6경기에서는 1승5패를 기록했는데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를 10-9로 꺾은 것이 이 기간 유일한 승리다.
토론토가 주춤한 사이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50승18패)와 격차는 12경기로 벌어졌다. 이제 토론토는 지구 2위 자리도 안심할 수 없다. 3위 보스턴 레드삭스(38승31패)와 0.5경기 차, 4위 탬파베이 레이스(37승31패)와 1경기 차에 불과하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