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후원' 기능, 카카오페이로 가능..국내 간편결제 중 처음

조윤진 기자 2022. 6. 2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는 트위터 '후원하기' 기능에 송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카카오페이로 후원금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공공단체 소액 기분, 콘텐츠 크리에이터 후원 등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속 사용자 니즈를 포착해 국내 최초로 '트위터 후원하기'에 지불 수단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있는 금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카카오페이
[서울경제]

카카오페이는 트위터 ‘후원하기’ 기능에 송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트위터 ‘후원하기’ 기능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 등 지원하고 싶은 계정에 자유롭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카카오페이로 후원금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패트리온 등 해외 결제 서비스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트위터에서 후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트위터 ‘후원하기’ 기능에 국내 간편결제·송금 서비스가 적용된 건 카카오페이가 최초다.

후원금을 보낼 트위터 계정 페이지 내 ‘후원하기’ 아이콘을 클릭해 카카오페이를 지불 수단으로 선택하면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을 직접 받고 싶다면 트위터 프로필 페이지에 ‘후원하기’ 기능을 활성화한 뒤 지불 옵션에서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공공단체 소액 기분, 콘텐츠 크리에이터 후원 등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속 사용자 니즈를 포착해 국내 최초로 ‘트위터 후원하기’에 지불 수단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있는 금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