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이민영 "김윤철 감독과 '짝' 이후 이십여 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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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 씨가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윤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유리 씨, 이민영 씨, 윤소이 씨, 정상훈 씨, 김영재 씨, 류연석 씨가 참석했다.
특히 이민영 씨는 "이십여년 전에 MBC '짝'을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했을때 기억이 너무 좋았다. 평생에 다시 한번 같이 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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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 씨가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오늘(22일) 오후 3시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윤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유리 씨, 이민영 씨, 윤소이 씨, 정상훈 씨, 김영재 씨, 류연석 씨가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이유리 씨, 이민영 씨, 윤소이 씨는 극중 동갑내기 세 친구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배우들은 작품 출연 계기로 연출을 맡은 김윤철 감독과 박파란 작가의 재미있는 대본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특히 이민영 씨는 "이십여년 전에 MBC '짝'을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했을때 기억이 너무 좋았다. 평생에 다시 한번 같이 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꼭 한번 워맨스 작품을 해보고 싶기도 했는데, 우리 드라마는 블랙 코미디면서도 깊이있는 이야기가 또 숨겨져 있다. 재미있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다.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TV조선]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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