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엄마 때리던 아들 달라져..진심 어린 사과도"(대한외국인)

공영주 2022. 6. 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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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 씨가 아들 우경 군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방송에는 연예계 워킹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 씨가 출연한다.

방송을 통해 싱글 맘으로 혼자 두 아이를 케어하는 이지현 씨의 일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지현 씨는 "아들 우경이가 혼자서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됐다"며 우경 군의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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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 씨가 아들 우경 군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늘(2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연예계 워킹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 씨가 출연한다.

이지현 씨는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의 ADHD를 고백했다. 방송을 통해 싱글 맘으로 혼자 두 아이를 케어하는 이지현 씨의 일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김용만 씨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한 방송이 화제가 됐는데 방송 출연 이후 변화가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이지현 씨는 "아들 우경이가 혼자서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됐다"며 우경 군의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자기가 한 모습을 보고 '엄마 미안해, 내가 아프게 해서 많이 아팠지'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이에 맞서는 대한외국인 팀은 일본 출신 싱글 맘 사유리 씨를 영입한다. 첫 대결에 임하는 사유리 씨는 "우승 상품으로 한우를 준다고 들어서 나왔다. 한우 가져가서 아들 젠 먹일 거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MBC에브리원]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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