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서현·이진혁·황민현, '월화수목금토일' 연기돌 안방 점령

신영은 2022. 6.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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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 '연기돌'이 안방을 점령했다.

그룹 구구단 출신 강미나, 소녀시대 출신 서현, 업텐션 출신 이진혁,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2013년 드라마 '열애'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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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서현-이진혁-황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월화수목금토일 '연기돌'이 안방을 점령했다. 그룹 구구단 출신 강미나, 소녀시대 출신 서현, 업텐션 출신 이진혁,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강미나는 월화를 책임진다. 강미나는 오는 27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에서 국정원 내 에이스 출신이자, 남한준의 여동생 남혜준 역을 맡는다.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남혜준은 무례하거나 부당한 이들에게는 복수를 날리고 마는 '경주마' 같은 인물이다.

강미나는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에 한예슬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독고 리와인드’(2018), ‘계룡 선녀전’(2018), ‘호텔 델루나’(2019), ‘간 떨어지는 동거’(2020), '꽃 피면 달 생각하고'(202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맡는 역할마다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미나가 무모하고 거침없는 남혜준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이어진다.

서현은 수목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에서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한 서현은 동화 속의 주인공 같은 맑고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해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2013년 드라마 ‘열애’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 ‘도둑놈, 도둑님’(2017), ‘시간’(2018), ‘안녕 드라큘라’(2020), ‘사생활’(2020)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현은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진혁은 금토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이다. 이진혁은 지난 3일부터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접고 친구들과 PC방을 차려 공부를 시작해 서중대 로스쿨에 합격, 장차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라는 해맑은 청년 남춘풍 역을 연기, 개성강한 캐릭터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2020년 3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놓치마 정신줄'(2020), '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를 통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가 출연한 '디어엠'은 일본 등 해외를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진혁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황민현은 주말을 책임진다. 황민현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서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9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에 도전한데 이어, 2020년 '라이브온'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황민현을 비롯한 뉴이스트 멤버들은 지난 2월 재계약 시즌 이후 각자 새출발을 하기로 결정했다. '환혼'으로 배우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 황민현의 앞으로의 활동이 궁금해진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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