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었으면" 변지수·김다은·박현주, 인천지역 청소년 위해 일일 배구 강사로 나섰다

이정원 2022. 6. 22.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한 '제1회 부평 운동회'에 일일 배구 교사로 나섰다.

'부평 운동회'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하여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흥국생명은 이날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여자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한 ‘제1회 부평 운동회’에 일일 배구 교사로 나섰다.

‘부평 운동회’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하여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흥국생명은 이날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부원여자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일일 배구 교사로 변신한 변지수, 김다은, 박현주는 배구 규칙은 물론 수비, 서브, 토스 등의 배구 기본자세를 직접 선보이며 자세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수업 이후에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사인회를 열어 인천시 청소년을 가까이서 만났다.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이날 참석한 변지수는 "홈구장인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까운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하여 꼭 참석하고 싶었다. 작게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구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줄어들어 많이 아쉬웠다.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배구연맹의 유소년 배구 확대사업과 연계해 배구 꿈나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