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만8000원 선도 붕괴..장중 신저가 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5만8000원 선마저 무너졌다.
2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700원) 내린 5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5만7000원 선에서 거래됐던 것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77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7번째 신저가 경신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전자가 5만8000원 선마저 무너졌다.
2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700원) 내린 5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5만7000원 선에서 거래됐던 것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77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신저가 경신은 이달 들어 7번 째다. 장중 저점 기준 지난 10일 6만38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갈아치웠고 지난 13~15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재 주가 하락은 외국인 매도세가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팔아치웠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시작과 함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자이언트 스텝'에 나서면서 경기 둔화 우려 등이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지난 17일 2020년 11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5만 전자'로 내려앉았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운명의 날'…'성 상납 의혹' 윤리위 결과 따라 파장
- 엉뚱한 곳에 '문자폭탄' 돌린 강성 지지자들…"당 분열 꾀하는 행위"
- 박지현 "재심 신청 최강욱, 아직도 잘못 인정 안 해"
- 남양유업 공방 '수장' 난타전…홍원식 '감성'에 한상원 '이성'으로 맞섰다
- 경찰 삼킨 '행안부 폭풍'…"수사권 통제까지 가나"
- [김병헌의 체인지] '정국 뇌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단상
- 與 '北 피격사건 TF' 띄우며 '대북공세'…보수층 결집 나서나
- '헤어질 결심', '마침내' 절정 이른 박찬욱표 미장센
- '7대 우주강국 '된 韓…2031년엔 달에 '태극기' 꽂는다
- [속보] 김건희 여사, '나토정상회의' 참석할 듯…대통령실 "가급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