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오션레저, '지역 선도 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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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잠수식 레저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해양레저 전문기업 펭귄오션레저는 '2022년 지역 선도 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국책과제로 케이랩스, 창원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카본테크와 컨소시엄을 이룬 펭귄오션레저는 향후 2년 동안 자율주행 친환경 레저보트 디자인 및 개발, 충돌회피 기능 및 관제시스템 개발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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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반잠수식 레저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해양레저 전문기업 펭귄오션레저는 ‘2022년 지역 선도 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국책과제로 케이랩스, 창원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카본테크와 컨소시엄을 이룬 펭귄오션레저는 향후 2년 동안 자율주행 친환경 레저보트 디자인 및 개발, 충돌회피 기능 및 관제시스템 개발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자우 펭귄오션레저 대표는 “친환경 레저보트분야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상용화된 사례가 없어 본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국내 뿐만 아니라 몰디브, 미국, 유럽 등과 같이 해양관광 산업이 활성화된 해외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이러한 첨단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이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펭귄오션레저는 제품 개발 완료 후 해당 선박을 몰디브, 제주도 등 자사 운영사업장에서 시범 운영하며 이후 다양한 컨텐츠가 결합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펭귄오션레저는 바이오기업 HLB(028300)의 사내 벤처로 시작한 후 2014년 스핀오프(분사창업) 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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