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는 해남 초당옥수수 본격 출하.."당도 높고 영양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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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에서 생으로 먹는 옥수수인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관내 70여㏊ 면적에서 오는 7월말까지 수확할 예정으로, 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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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해남군에서 생으로 먹는 옥수수인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익혀먹거나 적당히 구워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거쳐 크기 17~18㎝, 17~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하우스에서 재배된 옥수수가 조기 출하되고 있으며 6월말부터는 노지 수확도 시작된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관내 70여㏊ 면적에서 오는 7월말까지 수확할 예정으로, 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초당옥수수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가격은 다소 하락한 편으로, 군에서는 우체국 쇼핑 등 각종 쇼핑몰 판매를 통한 소비촉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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