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구례·해남·함평 '농촌협약' 사업 선정

장아름 2022. 6.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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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순천·구례·해남·함평 등 4개 시·군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 공모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시·군이 선정된 바 있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교육 및 계획서 컨설팅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선정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 여건 등이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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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순천·구례·해남·함평 등 4개 시·군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전국 113개 시·군 중 시·도 평가를 통과한 38곳의 신청을 받아 21개 시·군을 확정했다.

전남·충남·경북이 각 4개 시군이 선정돼 가장 많았으며 경남 3곳, 충북·전북 각 2곳, 경기·강원 각 1곳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2020년 공모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시·군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지역들은 연말까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조정 작업을 거친다.

내년 상반기 중 농식품부와 협약을 맺은 뒤 2023∼2027년까지 5년간 각각 국비 최대 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한다.

일자리·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사회서비스공동체 육성, 농업 유산·생태·경관 보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교육 및 계획서 컨설팅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선정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 여건 등이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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