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독일서 입국한 30대 내국인

김명지 기자 2022. 6.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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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22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로 신고된 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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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브리핑
<YONHAP PHOTO-3205> '원숭이두창 의심자 격리 치료' 인천의료원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의료진이 국가지정 음압 치료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 2명은 각각 부산 소재 병원과 인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2022.6.22 goodluck@yna.co.kr/2022-06-22 12:58:03/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22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로 신고된 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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