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C,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와 MOU 체결

이한주 기자 2022. 6.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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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가 부산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교학과와 손을 잡았다.

WorldSC는 "태권도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재양성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날 고신대 희망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등 임원들과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 이정기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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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orldS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가 부산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교학과와 손을 잡았다.

WorldSC는 "태권도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재양성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날 고신대 희망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등 임원들과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 이정기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위력격파 세미나 개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WorldSC 서현석 위원장은 "교육발전과 더불어 태권도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고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고신대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신대 이정기 학과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실용적 학문을 배우며 뜻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현재 고신대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대회인 총장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고신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품새대회를, 8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격파대회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참가접수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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