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산드라 블록, 번아웃..연기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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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세인 할리우드 톱스타 산드라 블록이 연기 중단을 선언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나이 57세의 산드라 블록은 자신의 공백기에 대해 논의했고, 더 가벼운 스케줄을 소화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산드라 블록은 지난 3월 영화 '로스트 시티' 개봉 당시 "내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당분간 제 아이들, 가족들과 24시간, 365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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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올해 57세인 할리우드 톱스타 산드라 블록이 연기 중단을 선언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나이 57세의 산드라 블록은 자신의 공백기에 대해 논의했고, 더 가벼운 스케줄을 소화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0년간 50편 가까운 작품에 출연한 산드라 블록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내 스케줄 외에 누구의 스케줄에도 신세지고 싶지 않다. 내 페이스대로 움직이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너무 지쳤다. 저는 너무 피곤하고, 건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능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산드라 블록은 지난 3월 영화 ‘로스트 시티’ 개봉 당시 “내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당분간 제 아이들, 가족들과 24시간, 365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인 산드라 블록은 ‘프로포즈’(2009), ‘블라인드 사이드’(2010), ‘그래비티’(2013), ‘오션스8’(2018), 넷플릭스 ‘버드박스’, ‘언포기버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흥행을 이끌었다.
산드라 블록은 전 남편 제시 제임스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고, 2015년 브라이언 랜달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2010년에 아들 루이스와 2015년에 딸 라일라를 입양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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