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기다려!' 달라진 보스턴, 최근 40G-승률 7할..2위 토론토와 0.5G 차

고윤준 2022. 6.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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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분위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으로 지구 최하위에 쳐지기도 했지만, 어느새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 승리로 시즌 38승(31패)째를 올린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토론토를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은 1위이자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의 격차가 여전히 12.5경기가 나고 있지만, 추격의 의지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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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분위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으로 지구 최하위에 쳐지기도 했지만, 어느새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불혹을 넘긴 선발투수 리치 힐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실점 2볼넷 6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후 불펜투수들이 4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스토리가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는 상대 선발 보 브리스키의 85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팀의 역전을 만들었다. 스토리는 3타점을 추가함으로써 아메리칸리그 타점 5위로 올라섰다.

보스턴은 이후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면서 3연승을 질주했다.

이 승리로 시즌 38승(31패)째를 올린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토론토를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시즌 초반 10승 19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던 당시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보스턴은 1위이자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의 격차가 여전히 12.5경기가 나고 있지만, 추격의 의지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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