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숏팬츠 입고 쩍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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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새 싱글 'Stupid Cool'을 발표한 던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만났다.
이번 화보에서 던은 심플하게 테이블 하나만을 활용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1년 8개월만에 낸 새 싱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던은 새 싱글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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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새 싱글 ‘Stupid Cool’을 발표한 던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만났다. 이번 화보에서 던은 심플하게 테이블 하나만을 활용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반려견 햇살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거나 눈빛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1년 8개월만에 낸 새 싱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Stupid Cool’은 던이 2년 반 전에 작곡했던 노래를 다시 만든 곡. “가끔 예전에 만든 노래를 듣는데 다시금 새롭게 들렸다. 지금은 그때 같은 음악이 안 나온다. 하고 싶은대로 색칠하고 선도 막 그리고, 구도도 맘대로 하는 마치 어린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처럼 만든 곡이었다. 당시에 노래를 완성했더라면 지금과 또 달랐을 것이다. 그동안 나도 성장했기 대문에 지금과 같은 노래로 완성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사진가로 변신한 현아와의 에피소드 들을 수 있었다. “연인인 걸 떠나 현아는 내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주얼 쪽으로 특출나다. 색깔과 아웃핏 같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여러 도움을 받는다. 이번 앨범 재킷은 현아가 항상 들고 다니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는데 결과물을 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다. ‘아, 현아가 보는 나는 이런 느낌인 거구나.’가 느껴졌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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