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화·애조로 노후 포장 개선 공사 야간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와 애조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포장을 야간에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와 애조로 구간 도로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철저한 야간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감독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달 중 발주 도급사 선정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와 애조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포장을 야간에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에 따르면 평화로와 애조로는 하루 평균 4만8000대에서 5만대 가량의 차가 오간다. 특히 출.퇴근 시간 등 주간에 차량 흐름이 집중되는 노선이다.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도로 포장면에 균열과 포장면 변형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23억원을 투입, 평화로와 애조로의 노후 도로 포장면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노후 도로 포장면 조사 및 실시설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이달 중 야간 포장 공사 발주를 통해 도급사를 선정하게 된다.
포장 구간은 평화로의 경우 원동교차로~제2 봉성교 5.6㎞ 구간 2차선이다. 애조로는 달무교차로~동샘교차로 2.7㎞ 구간 1~4차선과 하귀1교차로~상귀교차로 1.1㎞ 구간 2차선이다.
도는 야간작업을 하면 노임할증(50%) 적용 등 주간에 비해 9~10% 가량 비용이 증가하지만 지난해 평화로와 애조로 도로포장 시 잦은 민원과 불편이 제기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야간공사 현장 근로자와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사전에 공사 구간 안내판을 연속으로 설치, 도로 이용자들이 공사 현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와 애조로 구간 도로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철저한 야간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감독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김희선 "PPL 받자"
- '줄리엔강♥' 제이제이, 과감 비키니 자태…청순 글래머
- "선배, 돈이 없어요"…사직 전공의, 생활고 호소해 600만원 뜯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