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플루언서 챌린지' 인플루언서 신지연, "식품 라이브커머스에 초점을 맞출래요"

이주상 2022. 6. 22.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2022 골플루언서 챌린지'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회에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72명을 초청해 벌인 대회로 참가자들은 프로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판매 관련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신지연은 이날 112타로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활달한 성격을 바탕으로 18홀을 누비며 팬들은 물론 동료들을 기쁘게 했다.

신지연은 전주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했지만, SNS의 매력에 푹 빠지면 인플루언서로 방향을 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지연. 원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원주 = 이주상기자]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2022 골플루언서 챌린지’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회에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72명을 초청해 벌인 대회로 참가자들은 프로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판매 관련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신지연은 이날 112타로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활달한 성격을 바탕으로 18홀을 누비며 팬들은 물론 동료들을 기쁘게 했다.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워킹을 기록해 ‘엔젤스워킹상’을 받으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신지연은 “더운 날씨였지만 즐겁게 라운딩을 했다. 동료들과 호흡도 잘 맞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시간가는 줄 몰랐다.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신지연은 전주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했지만, SNS의 매력에 푹 빠지면 인플루언서로 방향을 틀었다. 의류 아이템으로 블로그마켓이 한창 활성화될 때 주목을 끌었다.

이후 판매쪽으로 눈을 돌렸다. 신지연은 “부모님이 나주에서 배 과수원을 하시는데, 판매로 힘들어하실 때 ‘나리배’라는 브랜드를 론칭해서 사업을 확장시켰다. SNS와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고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네이버 쇼핑라이브 명절 기획전까지 입점해서 커다란 성과를 냈다”라며 사업가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전했다.

부모님에게 효도한 후 신지연은 프리미엄 식자재와 뷰티·의류 관련 사이트인 나리쓰키친과 아모레볼레도 운영하고 있다.

신지연은 “식품, 식자재, 뷰티·의류 등 세 가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맛있는 과일을 많이 먹어보고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신 덕분에 식품 쪽이 좀 더 재미있다. 앞으로는 식품 라이브커머스를 좀 더 활발히 하며 활동을 더 넓힐 계획이다”라며 효녀의 마음씀씀이를 전했다.

신지연. 원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신지연. 원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신지연. 원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신지연. 원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