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퇴임 앞두고 도청 직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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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가 민선 7기를 마무리 하며 청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정업무 추진을 위한 청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2일 '6월중 학이시습의 날'을 개최해 송하진 지사와 MZ세대 신규 직원부터 부서장까지 도청 직원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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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선7기 마무리하는 ‘6월중 학이시습의 날’ 진행
실·국·원 MZ세대 신규 직원부터 부서장까지 120여명과 대화
민선 6~7기 추진성과 공유 및 현안업무 추진 직원 격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가 민선 7기를 마무리 하며 청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정업무 추진을 위한 청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2일 ‘6월중 학이시습의 날’을 개최해 송하진 지사와 MZ세대 신규 직원부터 부서장까지 도청 직원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지사와 함께 도정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도청 직원들이 퇴임을 일주일을 앞둔 송 도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묻고 송 지사가 진솔하게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이시습의 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8년간 전북 도정을 이끌어온 송하진 도지사에게 ▲도정 성과 ▲전북 미래의 모습 ▲퇴직 이후의 계획 ▲인생의 철학 ▲공직자의 자세 ▲MZ세대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지사는 퇴직을 1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소회를 묻는 질문에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42년간 평생을 공직 생활을 해왔지만 퇴직이후 일반인으로 살게 될 새로운 삶에 대해 무척 설레고 기대가 크다”며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현재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어 최근 조직 내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MZ세대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MZ세대나 X세대는 물론 기성세대 모두 똑같다고 보며, 다른사람과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 화합하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조화롭게 조직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원들과의 즐겁고 뜻깊은 소통의 장 행사를 마친 송하진 지사는 “우리의 8년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정성을 다해 뿌린 씨앗이 알찬 열매를 맺고 우리 도의 내일은 그만큼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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