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친동생이랑 보홀 여행, 와이프 여행 갈 때 제가 애들 셋 보기로" (컬투쇼)

이연실 2022. 6.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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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성민이 출연했다.

2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성민이 '매일진품명품', '컬투작명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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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성민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성민이 '매일진품명품', '컬투작명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코빅'이 1주일 휴가를 가지면서 최성민 씨도 여행 갔다가 어제 오셨다. 어디에 갔다오셨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보홀이라는 섬에 다녀왔다. 필리핀에 있는 섬인데 친동생이랑 둘이 갔다왔다"라고 밝혔다.

최성민이 "제가 전액 다 부담했다. 비행기표, 숙박, 먹는 거, 여행까지"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형이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몇 살 차이냐?"라고 물었고 최성민은 "11살 차이 난다"라고 답하고 "저보다 동생이 더 신나지 않았나 싶다.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우승을 하면 제가 쏘기로 했는데 두번이나 우승을 하는 바람에 제가 약속을 지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이 "애들 셋과 와이프와 여행하는 것과 동생이랑 여행하는 것 중에 뭐가 더 편하고 좋냐?"라고 묻자 최성민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동생이랑 가는 게 조금 더 편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성민이 "남자가 따로 여행을 가면 와이프가 허락해주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대신 7월 1일부터 4일까지 와이프가 단독으로 여행을 간다. 애들 셋은 제가 보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방청석에서 박수가 터졌고 김태균이 "지금 결정한 것 아니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지금 살짝 결정했다. 박수가 나올 것 같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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