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408' PHEV 2종·가솔린 1종 내년 출시.. EV도 출격 대기

김창성 기자 2022. 6. 22.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조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뉴 408)을 22일(한국시각) 공개했다.

이날 푸조에 따르면 뉴 408은 기존 자동차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조가 내년에 출시할 '뉴 푸조 408'을 공개했다. /사진=푸조
푸조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뉴 408)을 22일(한국시각) 공개했다.

이날 푸조에 따르면 뉴 408은 기존 자동차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푸조는 브랜드 내에서 C-세그먼트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이 될 뉴 408을 통해 기존 308과 3008 및 5008 SUV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던 C-세그먼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 408'은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 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뉴 408'은 2790mm의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C-세그먼트 패스트백에서 찾기 힘든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제공한다. 트렁크 역시 536리터(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를 제공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운전석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을 장착했다. 운전자가 시선을 떼지 않고 계기판과 도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에 최초 공개된 '뉴 408'의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과 130마력의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모두 8단 EAT 변속기와 맞물려 있으며 공기저항이 적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경량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후 순수 전기차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 408'은 6대의 카메라와 9대의 레이더를 통해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거리(75m) 사각지대 모니터링, 나이트 비전, 후방 충돌 경고등을 갖췄다.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는 "뉴 408은 우아함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패스트백 디자인을 통해 푸조의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희망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 설계된 뉴 408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주말에 국궁장을?…수상한 소방서장 관용차
[영상] 서핑 즐기다 비명횡사…사람 날린 '토네이도'
코카인 뭉치 삼키고 입국?… 수상男 엑스레이 찍어보니
[영상] 사이렌 안 켜고 달리던 소방차…결국은 '쾅'
"똥기저귀 먹어라"…환자 폭행·폭언한 간병인
지하철서 아버지뻘 가격한 20대女…폭행 혐의 추가요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