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총상금 900만 달러로 2배 증액

이서은 기자 2022. 6.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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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각)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총상금을 기존 450만 달러에서 900만 달러(약 117억 원)로 증액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 또한 총상금이 1000만 달러(약 129억 원)로 뛰는 등 최근 LPGA 투어 대회 상금은 증액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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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각)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총상금을 기존 450만 달러에서 900만 달러(약 117억 원)로 증액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첫 대회인 2014년 대회 총상금 225만 달러에 비해 4배 늘어난 금액이다. 우승 상금도 135만 달러(약 18억 원)로 지난해 우승 상금인 67만5000달러(약 8억 원)보다 두 배 늘었다.

몰리 마쿠 사만 LPGA 투어 커미셔너는 "여성 스포츠를 성장시키고 우리 선수들의 세계적인 재능에 맞는 기회를 제공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KPMG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 이날은 LPGA, 여성 골프, 여성 스포츠에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밝혔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 또한 총상금이 1000만 달러(약 129억 원)로 뛰는 등 최근 LPGA 투어 대회 상금은 증액되는 추세다.

한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은 오는 23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 골프장(파 72·6831야드)에서 개막한다. 한국 선수는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 지은희, 최혜진이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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