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정보통신방송혁신 인재양성사업'으로 석·박사 키운다

유순상 2022. 6.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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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ITP)의 '2022년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중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부문에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재 총장은 "사업 선정을 위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수고해 준 구성원들과 대전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으로 대학 위상을 높이고 지역인재 발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대학 책무를 이행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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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충청권 대학 유일 선정…정부지원금 포함 최장 8년간 최대 180억 투입

배재대 킴스가든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ITP)의 ‘2022년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중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부문에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본격 이행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 21개 대학을 선정했다.

지역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연구 및 석·박사 학위 재교육을 지원한다. 연 20억원 가량 최장 8년간 총 150억원을 지원받고 대전시도 지역인재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8년간 총 15억원의 대응자금을 내놓는다.

배재대는 대학 자체 예산 포함, 8년간 최대 180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선통신융합과 사이버보안·확장현실(XR), 지능형로봇 등 정보통신기술지능화 혁신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스마트정보통신기술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대덕특구에서 지역수요 맞춤형 스마트 융합과정 운영과 지역 업체와 협업으로 대전지역 주력 특화산업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선재 총장은 “사업 선정을 위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수고해 준 구성원들과 대전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으로 대학 위상을 높이고 지역인재 발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역대학 책무를 이행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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