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부터 장마 시작

김경림 2022. 6.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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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전국에 장마 전선이 북상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북쪽에서 남하한 중규모 저기압이 중부지방 북쪽을 지나가고 이에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오는 23~2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기상당국 관계자는 "23일부터 전국이 장마철에 돌입한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쪽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많은 수증기를 공급,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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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오는 23일부터 전국에 장마 전선이 북상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북쪽에서 남하한 중규모 저기압이 중부지방 북쪽을 지나가고 이에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오는 23~2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이번 장맛비는 남쪽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많은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많이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이 제일 많은 날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새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내리는 비의 양이 30~50㎜정도다.

23일 오후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는 남부지방에 많이 내리겠다. 

또한 장마 기간 중 고기압 영향으로 날씨는 맑겠으나 대기에 습기가 많아져 폭염도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당국 관계자는 "23일부터 전국이 장마철에 돌입한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쪽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많은 수증기를 공급,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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