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SNS 상담 중단 이유?..1억5000만원 빌려달라더라"

전재경 2022. 6.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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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SNS 상담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양기이즈백'에서 "10년 넘게 SNS로 고민 상담을 하다가 불면증을 얻었다. 이제는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돈 빌려 달라는 상담이 너무 많았다"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얘기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최근 영화 '공짜 : 공기타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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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석천 2022.06.22 (=유튜브 '양기이즈백'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SNS 상담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양기이즈백'에서 "10년 넘게 SNS로 고민 상담을 하다가 불면증을 얻었다. 이제는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돈 빌려 달라는 상담이 너무 많았다"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얘기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엊그저께는 3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시더라. 먹을 거 살 돈이 없다고 도와 달라고 하셨다"면서 "예전에는 그런 문자를 받으면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이 받으니까 금전적인 것은 안 도와주겠다고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근 영화 '공짜 : 공기타짜'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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