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월드, 밖으로"..현실세계 확장 시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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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MORPG '메이플 스토리'는 올해로 19주년을 맞으며 넥슨의 대표 IP로 자리잡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빵을 출시하거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전국 투어, 복합 쇼핑몰에 대형 캐릭터 벌룬을 전시하는 등 온라인 속 메이플 월드를 벗어나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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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게임을 넘어 게이머와 현실세계에서 만나기 위한 시도가 눈에 띄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빵을 출시하거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전국 투어, 복합 쇼핑몰에 대형 캐릭터 벌룬을 전시하는 등 온라인 속 메이플 월드를 벗어나려는 시도다.
지난 6월 17일 GS리테일과 제휴로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빵은 출시와 동시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초기 제작 물량을 당일 모두 소진한 데 이어 18일부터는 하루 최대 발주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게임 내 몬스터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캐릭터 스티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등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빵' 인증사진이 올라오며 또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자연스럽게 메이플 월드 밖에서도 메이플스토리를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실세계에 메이플스토리를 더욱 자주 즐겁게 마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협업을 구상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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