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만리포 해수욕장 7월 2일 개장..춘장대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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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해수욕장이 다음 달 2일과 9일 일제히 개장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7월 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하는 등 도내 33개 해수욕장의 개·폐장 일정이 확정됐다.
만리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 등 태안의 28개 해수욕장은 모두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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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도내 해수욕장이 다음 달 2일과 9일 일제히 개장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7월 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하는 등 도내 33개 해수욕장의 개·폐장 일정이 확정됐다.
만리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 등 태안의 28개 해수욕장은 모두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각 운영한다.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해수욕장과 난지도해수욕장은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도내 4개 시·군, 충남경찰청, 시·군 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수욕장 운영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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