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기둥 노란색으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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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찰청과 협의해 북구 중흥 3구역 재개발 사업 기부채납 도로 200m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시·종점 표지판 기둥을 노란색으로 설치했다.
기존 흰색이나 회색 기둥보다 눈에 잘 띄어 운전자들이 사전에 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광주시는 2020년에는 광림초교 등 6곳 길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과 해제 지점을 표시하는 사업을 시범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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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찰청과 협의해 북구 중흥 3구역 재개발 사업 기부채납 도로 200m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시·종점 표지판 기둥을 노란색으로 설치했다.
기존 흰색이나 회색 기둥보다 눈에 잘 띄어 운전자들이 사전에 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도로를 개설하거나 낡은 표지판 기둥을 교체할 때도 노란색을 사용한다.
광주시는 2020년에는 광림초교 등 6곳 길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과 해제 지점을 표시하는 사업을 시범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문흥초교 등 2곳에서 미끄럼 방지 포장, 시·종점 노면 표시, 노랑 신호등, 대각선 횡단보도, 방광형 표지판 등 5가지 안전 시설물을 활용하는 '광주형 표준 모델'을 적용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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