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공위성 2기 여전히 궤도에.. 지상과 교신은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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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난 6차례 인공위성 발사 시도 가운데 2012·16년에 발사한 위성이 여전히 궤도상에 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VOA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998년 8월31일 '광명성 1호'를 시작으로 Δ2006년 7월5일 '미식별' Δ2009년 4월5일 '광명성 2호' Δ2012년 4월13일 '광명성 3호' Δ2012년 12월12일 '광명성 3호' 2호기 Δ2016년 2월7일 '광명성 4호'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위성을 실은 장거리로켓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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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의 지난 6차례 인공위성 발사 시도 가운데 2012·16년에 발사한 위성이 여전히 궤도상에 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2일 위성추적 웹사이트 '엔투요(n2yo.com)' 자료를 인용, 북한의 '광명성 3호' 2호기와 '광명성 4호'이 지구궤도를 돌고 있다고 전했다.
VOA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998년 8월31일 '광명성 1호'를 시작으로 Δ2006년 7월5일 '미식별' Δ2009년 4월5일 '광명성 2호' Δ2012년 4월13일 '광명성 3호' Δ2012년 12월12일 '광명성 3호' 2호기 Δ2016년 2월7일 '광명성 4호'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위성을 실은 장거리로켓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궤도 진입에 성공한 건 '광명성 3호' 2호기와 '광명성 4호' 등 단 2기 뿐이다.
VOA에 따르면 북한 위성이 지구를 1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94분이며, 하루에 지구를 약 15회 돈다.
다만 이들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북한 측 주장과 달리 지상과의 교신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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