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 난민에 생필품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들어온 고려인 난민들이 생필품을 지원받았습니다.

경기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11일 오전 11시쯤 고려인 난민 5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대다수는 전쟁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심각한 물적, 정신적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이들의 비자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필품 지원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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