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잦은 장거리 이송에 외상환자 응급처치 교육 강화

박영서 2022. 6.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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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학교는 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외상 소생술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강원도는 장거리 이송이 잦아 심정지 환자와 중증외상 환자 이송 시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 중증외상 환자 전문이송 방법 ▲ 기도 및 정맥로 확보 ▲ 골강 내 주사법 ▲ 의료지도 및 시뮬레이션 실습 ▲ 닥터헬기 이송 ▲ 외상센터 내 수술 과정 학습을 통한 병원 전 단계 환자 처치과정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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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전문외상소생술 교육 [강원도소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소방학교는 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외상 소생술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강원도는 장거리 이송이 잦아 심정지 환자와 중증외상 환자 이송 시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도소방학교는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단국대 의과대학,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전문의들로 구성한 대한외상소생협회와 함께 한국형 전문외상 처치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 중증외상 환자 전문이송 방법 ▲ 기도 및 정맥로 확보 ▲ 골강 내 주사법 ▲ 의료지도 및 시뮬레이션 실습 ▲ 닥터헬기 이송 ▲ 외상센터 내 수술 과정 학습을 통한 병원 전 단계 환자 처치과정 등으로 이뤄졌다.

권선욱 도소방학교장은 "다각적인 교육 진행과 협업을 통해 구급 서비스 전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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