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지역맞춤 치안활동" 김도형 강원경찰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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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제38대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행사는 강원경찰청 5층 제1회의실에서 도내 각 지역 경찰서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신임 김도형 강원청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치안책임자로 오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가슴이 벅참을 느낀다"며 "국민들의 경찰에 대한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권수호‧사회적 약자 배려를 기치로 삼아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맞춤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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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도형 제38대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행사는 강원경찰청 5층 제1회의실에서 도내 각 지역 경찰서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신임 김도형 강원청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치안책임자로 오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가슴이 벅참을 느낀다”며 “국민들의 경찰에 대한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권수호‧사회적 약자 배려를 기치로 삼아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맞춤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화합하는 강원경찰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도형 강원청장은 이날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 위치한 강원경찰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삼척 출신인 김 강원청장은 삼척 원덕중, 강릉 명륜고,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간부후보 42기로 입직했다.
강원경찰청 경비교통과장, 화천경찰서장, 경찰청 감찰과장, 서울청 서초경찰서장, 인천청 남동경찰서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등을 역임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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