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데이원자산운영 신규가입 유보..24일 임시총회서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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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의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가입 승인이 유보됐다.

당초 이 자리에서는 데이원의 가입 심사 및 신임 이사(정경호 단장 내정자) 승인 건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구단에서 데이원의 구단 운영 계획안에 대해 보완점을 요청하면서 승인이 미뤄졌다.

결국 데이원 측에서 미비점에 대한 자료를 보충한 뒤 오는 24일 오전 다시 임시총회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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