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육 프로그램 호응

금산군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과정을 개설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참나인성연구소(소장 한숙희)에서 창업준비를 위한 스마트스토어개설, 상품촬영 디자인교육 등 창업과정을 8월 30일까지 총 1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과정, 상품등록, 주문 배송 프로세스, 마케팅 등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신설된 스마트스토어 교육에 20명 모집에 26명이 접수,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시대에 맞는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