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티세븐스디그리(37TH DEGREE), 에스파 유니버스 구현

이윤정 2022. 6.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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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덕션 써티세븐스디그리(37TH DEGREE)는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발표한 웹시리즈인 aespa 'ep.2 Next Level' - SM Culture Universe의 총기획과 제작을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킴보킴 써티세븐스디그리 대표는 "이번 에스파 웹 시리즈물은 이전 SMCU의 전통적인 영상 제작 방식과는 많이 달랐다"면서 "공개된 콘텐츠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영상 분야에서 커다란 지각 변동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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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프로덕션 써티세븐스디그리(37TH DEGREE)는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발표한 웹시리즈인 aespa ‘ep.2 Next Level’ - SM Culture Universe의 총기획과 제작을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써티세븐스디그리)
에스파는 SM 세계관으로 불리는 SMCU에 연결된 줄거리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1편 ‘Black Mamba(블랙맘바)’ 편은 에스파 멤버들이 영상 속 빌런 역할로 나오는 블랙맘바가 현실과 디지털 세계 사이의 연결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함께 모여 광야의 세계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식 유튜브를 통해 1년여 만에 소개하는 2편 ‘NEXT LEVEL(넥스트 레벨)’ 편은 에스파가 블랙 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여정을 보여주며 함정인, 환각 퀘스트에서 빠져나온 후 블랙맘바와 조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블랙맘바와 넥스트레벨 편 제작은 써티세븐스디그리의 대표인 킴보킴 (총괄 프로듀서), 김민정 PD 메인에 의해 제작 진행됐고 손태흥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손태흥 감독은 “넥스트 레벨은 이전 블랙맘바 편보다 보다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다. 블랙맘바에서는 카툰 형식의 그림과 실사 인물에 대해 묘사했다면 넥스트 레벨은 카툰, 2D 셀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구성력을 갖췄고 개별 장면 마다의 완성도에 힘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킴보킴 써티세븐스디그리 대표는 ”이번 에스파 웹 시리즈물은 이전 SMCU의 전통적인 영상 제작 방식과는 많이 달랐다”면서 “공개된 콘텐츠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영상 분야에서 커다란 지각 변동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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