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은행원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정관희 기자 2022. 6.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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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국민은행 서산지점 은행원에게 22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은 지난 15일 기존 대출을 현금으로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현금 2200만 원을 출금하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눈치를 채고 달아난 상태였다.

김경욱 동부파출소장은 서산지점을 직접 찾아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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