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50년대 시간여행마을 우국이세촌 준공식

육종천 기자 2022. 6.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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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도비 60억 사업비 들여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

[보은]보은군은 지난 21일 보은속리산면 갈목리서 50년대 시간여행마을 우국이세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성된 50년대 시간여행마을 우국이세촌은 지방정원조성 국 도비 60억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우국이세촌 조성사업은 1950년대 보은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말 티촌 주막, 초가 너와 체험장, 민속체험장, 말티정원길 등으로 조성됐다.

또 솔향공원, 식물원과 더불어 백두대간 속리산 국민쉼터를 조성해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이 건강한 산림휴양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보은속리산테마파크는 2012년 3월 말티재권역 산림휴양기본계획을 수립해 2017년 10월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 생태축 복원한 속리산 관문을 시작으로 11월 말티재 꼬부랑길과 속리산 숲 체험휴양마을조성, 2019년 11월 보은속리산집라인 준공, 2021년 4월 속리산 스카이트레일과 6월 속리산 모노레일 준공했다.

이에 2022년 6월 우국이세촌 준공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져 보은속리산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것.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속리산테마파크는 보은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이후도 지속성장 가능한 동력사업을 발굴해 관광객 1000만 명이 찾는 중부권최대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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