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이주의 지역 걷기 특별행사 지자체 선정

박계교 기자 2022. 6.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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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지자체 공동 특별행사
서해랑길 중 홍성 63코스가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 선정 '이주의 지역 공동 걷기' 행사에 선정됐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코리아 둘레길 '서해랑길' 개통식이 22일 열린 가운데 서해랑길 중 홍성 63코스가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 선정 '이주의 지역 공동 걷기' 행사에 선정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서해랑길 '이주의 지역걷기' 특별행사 기간은 8월 8-14일까지다.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앱 설치 후 이 기간 동안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완보 시 추첨을 통해 지역 특화 기념품을 최대 50명에게 지급한다.

서해랑길 홍성 63코스는 보령시 천북굴단지, 어사어항, 서부면 궁리출장소까지 11.2㎞다. 소요 시간은 4시간 정도다. 군은 올해 5월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종합안내판(1개소)과 방향유도표지판(8개소) 설치,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서해랑길 63코스를 걸으며 확 트인 천수만 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홍성 63코스 걷기 여행길 명소화를 위해 여행길 관리와 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홈페이지 게재, 홍보영상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여행길이다. △DMZ 평화의길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이다. 홍성 63코스가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전망대부터 인천 강화까지 109곳의 걷기 노선길, 총길이 18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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