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새마을회, 폐건전지 수거 활동 펼쳐

오인근 기자 2022. 6. 22. 13: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부터 22일까지 맹동면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
음성군 맹동면 새마을회(회장 전근성, 이동순) 회원 20여 명은 21일부터 22일까지 맹동면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맹동면 새마을회(회장 전근성, 이동순) 회원 20여 명은 21일부터 22일까지 맹동면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서 별도로 배출해 반드시 재활용해야 하는 폐기물이다.

전근성 새마을회 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폐건전지를 수거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해주셔야 한다"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집중수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맹동면은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하고 있다"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뿐만 아니라 투명페트병과 우유 팩도 수거해 화장지나 종량제봉투(가연성 10ℓ)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