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깨끗한 축산농장지정농가 사후관리점검

육종천 기자 2022. 6.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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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관리 실태점검 오는 28일까지 추진

[보은]보은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지정농가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1년까지 한 육우 31 농가, 양돈 2 농가, 양계 3 농가 등 모두 36 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점검사항은 농장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 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양돈, 양계)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축종은 한 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허가 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진원 군 친환경축산담당 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관련 각종 지원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축산 발전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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