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수한면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육종천 기자 2022. 6.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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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리 고추농가 일손돕기나서

[보은]보은군 수한면은 지난 2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한면 후평리 고추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수한면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추말목박기와 부직포깔기, 잡초제거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는 "매년 일손이 부족해 농사 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면 직원들이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말했다.

김명동 보은수한 면장은 "농촌인력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작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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