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학생4-H 회원, 삼선산 수목원 환경정화
차진영 기자 2022. 6. 22. 13:56
지역의 아름다움 지키고자 삼선산수목원 환경정화 봉사
당진시 학생4-H 회원 20여 명은 지난 18일 고대면 삼선산수목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 학생4-H 회원 20여 명은 지난 18일 고대면 삼선산수목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4-H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게 된 당진시 학생 4-H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원 조성을 위해 직접 흙을 갈고 식물을 심으며, 당진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삼선산수목원의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악중학교 4-H 학생회장 신유빈 학생은 "해마다 4-H이념과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우리 지역 힐링 공간인 삼선산수목원으로 봉사활동을 오게 돼 더욱 보람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선산수목원을 책임지고 있는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4-H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소중히 다뤄주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특하다"며 "당진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4-H회를 조직(21개교)해 육성·지도하고 있으며, 문화탐방, 수련과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농심 함양과 미래의 농업·농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4-H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농업·농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단일화 거부' 공식화할듯 - 대전일보
- 이재명이 복당 설득한 '비명' 김종민, 당내 반발로 무산 - 대전일보
- "나 유도왕인데 한판 하자"…경찰 폭행 시도한 20대 송치[영상] - 대전일보
- 청주 찾은 한동훈 "정신 차리고 위험한 이재명 세상 막자"…김문수 지지 유세 - 대전일보
- 이준석 "선거일까지 모든 전화 수신 차단"…단일화론 선 긋기 - 대전일보
- 민주 "박수영, 지귀연 룸살롱 사진 합성…허위사실 고발" - 대전일보
- 이재명 46%·김문수 32%·이준석 10%…정권교체 55% - 대전일보
- 1분기 술집·숙박업 매출 '뚝'…폐업한 개인사업자 50만 곳 육박 - 대전일보
- 비트코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추가 상승 전망도 - 대전일보
- 민주, 김문수·친윤 '후보 매수죄' 고발…"이준석과 뒷거래 시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