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하계 어학연수생 8명 선발
박대항 기자 2022. 6. 22. 13:56
22일 증서 수여식..내달 29일부터 4주간 캐나다 연수 등 글로벌 무대 성큼
[청양]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영어 회화 능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22일 대학 본부에서 하계 어학연수생 8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계 어학연수는 해외 인턴십 및 복수학위제 학생들의 어학실력 및 현지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호텔조리제빵학과 강민지, 건축인테리어학과 고영수,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정하은 학생 등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학생은 내달 29일 캐나다 벤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어학연수는 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며 "지구촌 무대로 역량을 넓히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명의 재학생이 캐나다 스프롯-쇼 대학을 비롯한 존 카사블랑카 대학, ITD캐나다 대학 등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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