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전시회

조명휘 2022. 6.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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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있는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다.

기록전 형식을 통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미군이 당시 작성한 문서들 중 비밀에서 해제된 미군 문서들과 당시 언론 기사, 정부 기록 등도 전시된다.

개막식은 7월 2일 오후 3시 대전 산내 골령골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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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50대 11명 작가 작품 전시…비밀해제 미군 문서 등도 선봬

[대전=뉴시스]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전시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4·3과 여순-동백이 피엄수다'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있는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다.

해방과 정부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 폭력과 이에 저항한 민중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인권 유린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20대부터 50대까지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사진과 인두화, 연필화, 보리아트,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록전 형식을 통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미군이 당시 작성한 문서들 중 비밀에서 해제된 미군 문서들과 당시 언론 기사, 정부 기록 등도 전시된다.

개막식은 7월 2일 오후 3시 대전 산내 골령골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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