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 전세계 수익 1조 1400억 돌파..한국 흥행이 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톰 크루즈의 주연의 영화 '탑건:매버릭'이 전 세계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2022년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지난 19일까지 전 세계에서 8억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5월 27일 북미에서 개봉한 '탑건:매버릭'은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톰 크루즈의 주연의 영화 '탑건:매버릭'이 전 세계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2022년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지난 19일까지 전 세계에서 8억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9억 4,2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 세계 1위 등극은 시간 문제다.
지난 5월 27일 북미에서 개봉한 '탑건:매버릭'은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북미 수익은 4억 6,600만 달러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4억500만 달러)를 제치고 2022년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한국 개봉이 월드 와이드 흥행 1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의 신뢰는 마블급이다. 그의 대표작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대부분 500만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다. '탑건:매버릭'은 개봉 전부터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호평이 자자해 국내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를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은 지난 주말 내한해 프로모션 행사를 가지며 흥행 예열을 마쳤다.
'탑건:매버릭'은 오늘(22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개봉 전 예매율 60%를 돌파한 만큼 박스오피스 1위 데뷔가 확실시 된다.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천만 돌파를 예측하는 등 '탑건'의 흥행 돌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