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그린시티 앰배서더 2기 모집..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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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유엔 해비타르(UN 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오는 7월10일까지 '그린시티 앰배서더' 2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JDC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2021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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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유엔 해비타르(UN 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오는 7월10일까지 '그린시티 앰배서더' 2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JDC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2021년 발족했다.
올해 모집하는 '그린시티 앰배서더' 2기는 제주지역 및 국내·외 청년 16명으로 구성된다.
약 4개월 동안 국내외 전문가 및 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Δ현장 활동가 및 기업가 인터뷰 Δ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주제로 한 그린시티 실천매뉴얼 제작 Δ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체 프로그램 외에 '세계유산축전 제주' 등 국내·외 환경 프로그램 참여로 활동을 다각화하고, 작년에 활동했던 1기와의 협업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 보고서(UN OCTOBER REPORT)에 활동 결과를 게재해 그린시티 앰배서더의 활동 결과를 국내외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JDC와 국제기구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촉진함과 동시에 제주지역 및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JDC는 2021년 UN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청년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청년 서포터즈 '그린시티 앰배서더'를 발족해 그린시티 선진사례 조사, 릴레이 환경 캠페인 기획 및 운영, 전문가 인터뷰 및 현장조사 기록화 등 그린시티 달성을 위한 주체적이고 심도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그린시티 실천매뉴얼(Greencity Practice Manual)'을 제작,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회복탄력적 도시를 위해 도시의 모든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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