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유기견·유기묘 직접 만나 봉사+기부 "좋은 기억 되길"

2022. 6.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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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유기견 봉사에 나섰다.

유깻잎은 21일 자신의 SNS에 "기부를 하는 것 자체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기부를 동반한 봉사도 같이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논산에 있는 '비글구조네트워크'에 다녀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곳 논산 센터에는 현재 220마리의 유기견/유기묘들 동물원에서 구출해온 동물들도 있었다"며 "저희가 갔던 논산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다른 센터들에 비해 좋은 환경이라고 알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손이 부족하고 물품들도 부족한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가 갔던 그 잠시의 시간동안에는 좋은 기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유깻잎은 유기견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 및 봉사와 기부를 전한 사진들이 연이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깻잎은 전남편이자 유튜버인 최고기와 MB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유깻잎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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