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발 국제선 다시 열린다..필리핀·대만 노선 주 2회 운항

윤왕근 기자 2022. 6. 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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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이상 중단된 강원 양양발 국제선 하늘길이 재개된다.

양양공항에 따르면 필리핀 클라크 노선을 플라이강원이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출발, 화요일·토요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양양공항은 이번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24일 강원도,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오는 25일에는 필리핀 여행업계·언론인 팸투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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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항공기.(뉴스1 DB)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이상 중단된 강원 양양발 국제선 하늘길이 재개된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오는 24일부터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양공항에 따르면 필리핀 클라크 노선을 플라이강원이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출발, 화요일·토요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다음달 20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타이베이(대만) 노선도 오는 8월 11일부터 주 2회 운항된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하늘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 3개월 간 중단된 바 있다.

양양공항은 이번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24일 강원도,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오는 25일에는 필리핀 여행업계·언론인 팸투어를 실시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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