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사회적가치 입법부문' 선정

김정수 기자 2022. 6. 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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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충복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입법부문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는 2012년부터 소비자 권익증진과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개인이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는 상황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배가 됐다"며 "소비자 정책을 마련하는 등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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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금융소비자 보호법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국회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오른쪽)이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입법부문에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박덕흠 의원실 제공)© 뉴스1

(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충복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입법부문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는 2012년부터 소비자 권익증진과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개인이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사회적가치 입법부문은 사회적 약자, 서민들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자료를 분석하고 법안을 마련한 인물을 선정한다.

박 의원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목줄과 입마개 같은 안전장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견주를 신고하면 일정액의 포상금을 주도록 했고, 사망사고나 상해사고 발생 시 견주 처벌 수위를 기존보다 강화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법 일부개정안도 대표 발의했다. 주요골자는 고위험 금융상품을 설명하면 소비자가 이해했다는 확인을 받고 계약서류에 서명해 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는 상황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배가 됐다"며 "소비자 정책을 마련하는 등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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