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혁신plus 기업 적극 지원키로

부산=김동기 기자 입력 2022. 6. 22.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인천광역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와 22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혁신plus(+) 100 발대식 및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11일 체결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보 인천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혁신기업 80개 사를 엄선하여 '인천혁신plus(+) 기업'을 선정하고 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 박성우 (주)피케이엘앤에스 대표이사, 조인권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오른쪽부터)/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인천광역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와 22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혁신plus(+) 100 발대식 및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11일 체결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보 인천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혁신기업 80개 사를 엄선하여 '인천혁신plus(+) 기업'을 선정하고 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후 기보는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등 기술혁신 지원제도를 안내하였으며, 한국공대는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였다.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인천혁신plus(+) 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5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인천시는 다가오는 2023년부터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대상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천혁신plus(+) 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에 있어 인천지역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이 기술혁신 기업들이 선망하는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의 선구자가 되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확대되도록 모범사례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주말에 국궁장을?…수상한 소방서장 관용차
[영상] 서핑 즐기다 비명횡사…사람 날린 '토네이도'
코카인 뭉치 삼키고 입국?… 수상男 엑스레이 찍어보니
[영상] 사이렌 안 켜고 달리던 소방차…결국은 '쾅'
"똥기저귀 먹어라"…환자 폭행·폭언한 간병인
지하철서 아버지뻘 가격한 20대女…폭행 혐의 추가요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