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이틀 만에 또 연저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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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연저점을 또 갈아치웠다.
22일 오후 1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46.16포인트) 하락한 2363.7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2357.50까지 밀리며 지난 20일 기록한 연저점(2372.35)을 이틀 만에 경신했다.
코스닥 또한 이날 754.08까지 고꾸라지며 지난 20일 기록한 연저점(763.22)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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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도 행렬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연저점을 또 갈아치웠다.
22일 오후 1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46.16포인트) 하락한 2363.7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2357.50까지 밀리며 지난 20일 기록한 연저점(2372.35)을 이틀 만에 경신했다.
개인이 4559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방어하고 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1억 원, 1922억 원을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88%(22.43포인트) 내린 755.8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또한 이날 754.08까지 고꾸라지며 지난 20일 기록한 연저점(763.22)을 새로 썼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98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8억원, 717억 원정도 순매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며 "달러와 엔이 강세를 보이고 미국 지수 선물과 국채 금리는 내리고, 국제유가도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회피가 불거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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